전한길, 정상회담에 “충격적”…‘국힘 새 대표’ 장동혁엔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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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리함성 작성일25-08-26 17:14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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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정상회담을 두고 “충격적”이라고 표현했다. 반면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장동혁 의원이 선출된 것을 두고는 “너무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26일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전씨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의전이 너무 홀대받았다”고 말했다.
전씨는 이 대통령에 대한 미국 측의 의전이 소홀했다는 이유로 이 대통령이 미국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호텔에 머무르는 것을 언급했다. 전씨는 “지금까지 전직 대통령 모두 블레어하우스에 묵었는데 숙소도 제공받지 못했다. 이렇게 무시당했다”고 했다.
다만 외교부는 해당 논란에 “미국 측이 내부수리로 인해 ‘블레어하우스’ 제공이 어렵다고 양해를 구해왔다”며 “지난 2021년 문재인 전 대통령도 보수공사로 인해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호텔에 투숙한 전례가 있다”고 해명했다.
정상회담 3시간 전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WHAT IS GOING ON IN SOUTH KOREA? Seems like a Purge or Revolution)”는 글을 두고는 이 대통령에 의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숙청당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해석했다.
더불어 전씨는 전체 정상회담을 두고는 “사실상 영양가가 없다. 트럼프가 제시한 걸 한국이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글에 대해 “나는 교회들을 압수수색했다는 말을 정보당국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고, 특검이 오산 공군기지의 미군 시설을 목표로 했던 것이 아니라 한국 공군 시설이 수사 대상이었다는 이 대통령 설명을 듣자 “나는 오해가 있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전씨는 장동혁 의원이 국민의힘 새 대표로 선출됐다는 소식을 듣자 박수를 치며 크게 웃어보였다. 그는 “너무나 기쁘다. 오랜만에 웃어본다. 대한민국에 웃을 일이 없지 않나”며 “윤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표현대로 숙청당한 상태”라고 거듭 강조했다.이중주차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공동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보디빌더의 아내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1심과 같이 2심에서도 같은 실형을 구형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신순영)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전직 보디빌더의 아내 A(39)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 겸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A씨에게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자세한 구형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최종변론에서 A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 주범인 A씨의 남편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뒤 형이 확정돼 수감생활 중”이라면서 “A씨에게도 징역형이 선고된다면 자녀를 양육할 사람이 없는 사정을 참작해달라”고 했다.
또 “A씨는 처음에 남편의 폭행을 말렸고, 현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중주차된) 차를 옮기는 등 이 사건에 연루되지 않으려 했다”며 “(원심) 형이 가볍다고 볼 수 없고 범행 가담 정도가 중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했다.
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분께 상처 드린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면서 “제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제가 지은 죗값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앞서 1심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이후 검찰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5월 20일 전직 보디빌더인 남편 B(40)씨와 함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C(30대·여)씨를 공동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C씨는 B씨의 차가 자기 차 앞을 막고 있자 B씨에게 “이중주차한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말다툼이 시작됐고, A씨 부부는 C씨의 머리채를 잡아 땅에 쓰러뜨린 뒤 주먹 등으로 C씨를 폭행했다.토토사이트추천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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