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컨테이너선.

월산 두산위브 트레지움

사진 제공=삼성중공업 [서울경제] 국내 조선사들이 대만 해운 업체에서 발주한 3조 4500억 원 규모의컨테이너선14척을 최근 수주하거나 계약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업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업계가 중국에 완전히.

HD현대중공업이 22일 울산 본사에서 영국 로이드선급, 한국선급 및 라이베리아기국으로부터컨테이너선의 래싱 보조 화물 안전장치인 ‘더블헤드 사이드 프로텍터’에 대한 기본승인(AIP) 인증식을 가졌다.

HD현대삼호(067030)가 건조해 2028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국이 공격적인 저가 수주로컨테이너선시장을 잠식해.

HD현대중공업은컨테이너선에 적재한 화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신개념 장치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영국 로이드선급과 한국선급, 라이베리아기국으로부터 '래싱(Lashing) 보조 화물 안전장치' 기본 승인을 받았습니다.

계약 규모는 총 3조 6,832억 원이다.

총 수주금액은 1593억 원이다.

수주 물량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7.

[앵커] 그동안 대형컨테이너선건조 시장에서 우리 조선업체들은 중국 업체들에 강자 자리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최근 친환경 설계 능력과 건조 능력을 입증하며 세계적인 해운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해양진흥공사 미국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글로벌컨테이너선시장은 수출입 물동량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는 14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한 선종별 영향 분석 특집보고서를.

HD한국조선해양은 24일 실적발표 후 컨콜을 통해 "미국 USTR의 중국 제재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분야는컨테이너선"이라며 "올 1분기의 경우 작년 1분기 대비 6배 넘는 문의를 받았고, 4~5월이 지나면 괜찮은 수주소식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