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반대로 차질을 빚던 동해안-신가평송전선로개설에 대한 주민합의가 완료됐다.

한국전력은 11일 '동해안-동서울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경기도 79개 마을 전 구간에서 주민 합의를 100% 완료했다고.

이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까지 동서울변환소 증설에 대한 하남시의 인허가만 남게 됐다.

한전은 11일 동해안-동서울 HVDC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경북·강원·경기의 마을 79곳과 주민 합의를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동해안 울진에서 경기 하남.

동해안 생산 전력을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동해안~동서울송전선로사업이 주민 동의 100%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전력공사는 11일 동해안-동서울 HVDC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경북·강원·경기의 마을 79곳과 주민 합의를 100% 완료했다고.

위원회와 완주 백지화 추진위원회 등 주민 200여명은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절차상 하자가 명확한 해당송전선로사업은 반드시 무효화돼야 하고, 정상적인 절차를 준수하고 효율적으로 다시 입지 선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 초고압송전선로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충청타임즈]충남 금산군 진산면 주민을 비롯한 전북 완주, 진안, 정읍 주민 200여 명은 28일 전남 나주시 소재 한전 본사 앞에서송전선로건설에 대한 항의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신정읍~신계룡 345kV송전선로최적경과대역 결정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구간에서 주민 합의를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해안에서 생산된 전력의 수혜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해안-동서울 HVDC송전선로경과 지역의 주민들과 지자체가 국익을 고려해 사업 협조를 결정한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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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송전선로전 구간 마을.

공주시의회는 새만금-신서산송전선로건설사업 사업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혀 난항이 예상된다.

사진=공주시의회 제공 [공주]공주시의회는 새만금-신서산송전선로건설사업 사업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혀 난항이 예상.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이 없음.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인허가 결정에 이어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이현재.

4 /경인일보DB ‘송전선로건설사업 및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문제’를 둘러싼 안성시의회와 용인시 간 갈등(4월29일자 8면 보도)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